코로나19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" /> 코로나19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"/>

[더뉴스-말말말] "여야 손 맞잡고 추경 만들길" vs. "세금으로 잠시 지연하는 정도" / YTN

2020-03-12 1

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
코로나19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국가의 재난입니다. 서민을 살리는 사상 초유의 추경을 여야가 함께 손을 맞잡고 그 대책을 함께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. 예결위 소위에서 각 상임위원에서 심사했던 증액 사항들, 약 6조3천억 원에서 6조7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데 최소한 이런 정도의 증액 예산은 반드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
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대표]
추경은 만능이 아닙니다. 세금으로 잠시 지연이나 하는 그런 정도입니다. 돈이 돌아야 하고 기업이 깨어나야 합니다. 시장이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겨나야 합니다. 법인세 인하,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, 주 52시간 제 예외 허용 등 파격적인 대책들을 임시적으로라도 시행해야 합니다.

[심상정 / 정의당 대표]
정의당이 제안한 지원 규모 10조 원의 증액안이 추가로 반드시 반영돼야 합니다. 황교안 대표 역시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직접 지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도 또 추경 증액에는 반대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모든 정치권이 여기에는 토를 달지 말고 전폭적으로 힘 모아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.

최기성[choiks7@ytn.co.kr]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2144051495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